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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김점배 회장 '평화의 샘물' 선한 영향력
  • 편집국
  • 등록 2025-07-06 14: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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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회장 김점배)는 대표적인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인 ‘평화의 샘물’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평화의 샘물’ 사업은 아프리카 오지 주민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우물과 관련 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



2017년 12월 시작된 이후 탄자니아 등 8개국, 20개 지역의 식수난 해결에 기여했으나,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지난해 말라위에서 개수식을 계기로 재개됐다.


올해는 7월 나이지리아 오그복보 초등학교 등에 우물을 기증했고, 앞으로 보츠와나와 우간다에서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프로젝트를 진행한 김점배 회장은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후 위기와 재난, 회복력 증진에 대한 현지 주민들의 인식과 세계심들의 관심을 높이는  조그만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세계 주요한인단체들도 많은 관심과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허준혁 UN피스코 사무총장은 "김점배 회장께서 진행하시는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의 아름다운 활동은 지속가능개발목표(SGDs) 실천의 대표적인 본보기"라며 "지구촌 곳곳 세계한인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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