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남북한의 공동번영은 평화통일로 가는 필수적인 과정이자 길입니다. 이 길로 나아가기위해서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현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는 일이 불가피 합니다. 또한 남북한이 공동번영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교류와 협력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남북한간의 완전한 협력이 이루어지려면 ⌜사람⌟과 ⌜물자⌟, ⌜정보⌟와 ⌜자본⌟의 왕래가 자유로워야합니다. 비핵, 평화, 협력의 시대를 열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한반도에서의 비핵, 평화, 협력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과 함께 민간차원의 협력과 국제사회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를 뒷받침하는 국민적 합의와, 한반도 밖에 있는 우리 한민족 즉 재외국민과 해외동포들의 노력과 한반도 주변 국가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협력은 물론 UN의 지원과 연대가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는 UN과 협력하는 단체로 승화되어야 합니다.

 

UN 한반도 평화번영재단의 출범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정부차원에서 하기 어려운 사업을 민간차원에서 담당할 수도 있고, 정부차원의 일을 더욱 활발하게 진전시키기 위해서 민간이 중재자(arbitrater), 촉매자(fertilizer), 추동자(initiater)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 한(韓)민족은 도약의 새 역사를 써 나가야 합니다. 통일국가를 하루빨리 이룩하여 세계 일류국가로서 위상을 세우고 역사의 변방에서 벗어나 세계사의 주류로 우뚝 서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비핵, 평화, 협력의 시대를 앞당겨 완수하고 통일국가를 이룩해야 합니다. 이 일에 정부는 물론 국민과 재외국민 그리고 해외동포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임을 모두 자각해야 하며, UN 한반도평화번영재단이 그 대열에 앞장 설 것입니다.



0
  • 기사등록 2020-01-16 00:20:4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