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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한반도평화번영재단 ‘유엔 피스코’ 출범대회

          

         
  • 정승덕 재외기자
  • 승인 2019.11.19 18:10

  • 11월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서 국내외 인사 6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미주지역에서도 내년 1월 목표로 출범 준비
한반도 평화와 번영 위한 한민족 간 민간차원의 교류협력을 목표로 지난 9월 2일 창립한 단체인 ‘유엔 피스코’(UN PEACEKOR, 이사장 김덕룡) 출범식이 지난 11월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사진 정승덕 재외기자)


한반도 평화와 번영 위한 한민족 간 민간차원의 교류협력을 목표로 지난 9월 2일 창립한 단체인 ‘유엔한반도평화번영재단’(UN PEACEKOR, 이사장 김덕룡) 출범식이 지난 11월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사진 정승덕 재외기자)

한반도 평화와 번영 위한 한민족 간 민간차원의 교류협력을 목표로 지난 9월 2일 창립한 단체인 ‘유엔한반도평화번영재단’(UN PEACEKOR, 이사장 김덕룡) 출범식이 지난 11월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유엔 피스코’는 통일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현재 유엔사무국에도 공식 승인을 요청한 상태이다.

국내외 인사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출범식에서 김덕룡 이사장은 “한반도 비핵화 없이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대화와 협력을 통해 북한의 핵 폐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한국전쟁과 같은 동족상잔이 또다시 한반도에서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면서 “남북 간에 사람과 자본, 물자, 정보 등의 자유로운 왕래가 보장될 때, 남북한 경제 교류사업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 위한 한민족 간 민간차원의 교류협력을 목표로 지난 9월 2일 창립한 단체인 ‘유엔 피스코’(UN PEACEKOR, 이사장 김덕룡) 출범식이 지난 11월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사진 정승덕 재외기자)
한반도 평화와 번영 위한 한민족 간 민간차원의 교류협력을 목표로 지난 9월 2일 창립한 단체인 ‘유엔한반도평화번영재단’(UN PEACEKOR, 이사장 김덕룡) 출범식이 지난 11월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출범 선언문 낭독 (사진 정승덕 재외기자)


유엔 피스코는 주요 사업목표로 ▲경제교류 및 협력에 관한 사업 ▲사회 문화교류 및 협력(문화, 관광, 체육 등)에 관한 사업 ▲대북 인도적 지원 및 개발 협력 지원사업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화합 및 국론 통일사업 ▲평화통일 의지 계승을 위한 교육 및 홍보사업 ▲DMZ 등 한반도 생태계와 환경보호를 위한 사업 ▲연구, 학술회의 및 자료수집, 편찬 발간사업 ▲세계 각국의 북한 이탈주민 정보수집과 정착지원 ▲세계 한민족의 네트워크사업 ▲국제기구,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연구기관, 기업 등의 용역사업 ▲민간차원의 남북교류와 협력 및 공동사업 등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한편, 유엔 피스코 관계자는 “현재 미주지역 조직이 구성 중이며, 내년 1월 출범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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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28 15: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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