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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효과(Aladdin Effect) : "우는 아이 젖준다" [허준혁한방]
  • 기사등록 2021-05-10 11:04:05
  • 기사수정 2021-05-10 11:10:06


알라딘효과(Aladdin Effect) : "우는 아이 젖준다" [허준혁한방]


'부탁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약해보이거나 인간관계를 이용하는 것처럼 비칠지 모른다는 두려움, 거절당하거나 부정적인 반응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때문이다.


반면에 부탁을 현명하게 잘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원하는 것을 빨리 얻어낸다. 지름길을 찾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앞서간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다.


"우는 아이 젖준다"는 말은 만고의 진리이다. 표현하지않으면 귀신도 속을 알 수 없다. 도움을 청하는 것은 세상에 신호를 보내는 것과 같다.


공자는 '분발하지 않으면 알려주지 않고, 애태우지 않으면 일러주지 않는다'고 했다. 사람들은 가르치려는 사람보다 가르침을 구하는 사람을 더 좋아한다.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의 저자인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은 ‘원하는 것을 요구하라’ 는 간단한 전략을 ‘알라딘 효과(Aladdin Effect)’라고 불렀다. 도움을 요청하는 자체가 알라딘의 요술램프처럼 원하는 것을 얻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질문을 해야 답을 얻을 수 있고, 도와달라고 해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고했다. 당신의 알라딘의 램프를 문질러라. 간절한 마음으로 시작하면 뜻밖의 행운들과 도움의 손길들이 나타날 것이다.


알라딘의 램프는 결코 먼 곳에 있지않다. 익숙해서 무심코 지나쳤던 가까운 분들이나 UN피스코가 알라딘일 수도 알라딘의 램프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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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0 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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