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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은 준비가 기회를 만나는 것 [허준혁한방]
어느 사람이 소를 팔려고 장에 가는 길이었다. 그때 나무아래에서 쉬던 사람이 소팔러가느냐며 얼마냐 물었다. 갈길은 멀고 사지도 않을 것 같은 사람의 질문이 귀찮았던 그는 ˝이봐요! 갈길이 먼데 지금 당신과 한가하게 떠들 시간이 없소˝
사실 나무아래 사람은 소를 사러가다 쉬고 있었던 것이다.

어쩌면 우리는 찾는 사람은 바로 옆에 있는데 보이지 않는 허망한 그림자만 찾으려하는 것은 아닌지? 지금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것 같은 인연들...하지만 어렵거나 힘이 들때 누구보다 큰 힘이 될 소중한 인연인 경우도 많다.

항상 나를 지켜보는 눈이 있음을 명심해야한다. 그런 눈들로 인해 뜻밖의 행운을 만날수도, 다잡은 기회를 놓칠수도 있다. 그냥 오는 행운의 꽃다발은 없다. 행운은 준비가 기회를 만나는 것이다. 우리 카페에도 '지켜보는 눈'이 있겠지요. 행운을 만들어줄...

"언제 어디서 능력있는 사람을 만나게 될 지 알 수 없다. 따라서, 나는 항상 모든 사람과의 만남이 하나의 인터뷰라고 생각한다." - 젝 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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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27 1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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