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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Hemingway)의 법칙 [허준혁한방]<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거라>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등의 주옥같은 명작을 남기고 노벨문학상을 받은 대문호 헤밍웨이는 말했다. "행복을 가꾸는 것은 자기 손이 닿는데 꽃밭을 만드는 것이다."

미국 어느 대학의 심리학 강의 시간... 교수는 학생들에게 풍선속에 자기 이름을 써서 넣고, 바람을 채워 날려 보내라고 했다. 그리고는 자기풍선을 찾아 보라고 했다.

교실은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지만, 시간내에 찾은 학생은 없었다. 교수는 이번엔 이름을 보고, 주인을 찾아주도록 했고 학생들은 순식간에 자기 풍선을 가질 수 있었다.

교수는 말했다. "사람들은 행복을 찾으려고 다니지만, 장님과 같이 헤매고 있습니다. 나의 행복은 다른 사람들의 행복과 함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풍선을 찾아주듯 행복을 나눠 주세요. 그러면 여러분도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를 '헤밍웨이의 법칙'이라고 한다. 요즘처럼 어려울 때일수록 더더욱 필요한 행복의 법칙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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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27 16: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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