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렌디피티(Serendipity)의 법칙과 UN피스코 [허준혁한방]
페니실린, 다이너마이트, 만유인력의 법칙, 비아그라 등 인류사에 큰 영향을 미쳤던 발견-발명중에는 우연에서 비롯된 것들이 많다. 이렇듯 우연에 의한 뜻밖의 발견-발명을 세렌디피티(Serendipity)의 법칙, 준비된 우연의 법칙이라고 한다.
18세기 영국작가 호레이스 월폴이 <세렌디프의 세왕자>란 동화책에서 인도 왕자들이 보물은 못찾지만 잇따른 우연으로 많은 지혜와 용기를 얻었다는데서 착안한 법칙이다.
세렌디피티가 발생하기쉬운 환경을 위해서는 3가지가 있다. 1.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기(Contemplation, 사색) 2. 우연한 소통 늘리기(Crossover, 교차) 3. 발견을 실행으로 연결하기(Connection, 연결)...
세렌디피티는 준비된 사람이나 기업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세렌디피티를 통해 성공하기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소통역량을 개발하고 새로운 경험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는 “페이스북에는 뜻밖의 행운인 세렌디피티의 개념이 담겨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각계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간인만큼 무작위적 만남으로 인해 뜻밖의 것들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카페-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인스타그램-블로그-카톡 등에도 세렌디피티의 법칙은 분명히 존재한다. 누군가 지켜보는 눈이 있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