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지 못할 뿐 당신은 특별한 사람입니다

오드리헵번(Audrey Hepburn). 아름다운 외모뿐만 아니라 국제친선대사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사랑과 봉사활동을 한 그녀가 암판단을 받고 3개월 시한부 인생이 되었을 때 왜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아이들을 돕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희생이 아닙니다. 희생은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을 위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포기하는 걸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희생이 아니라 오히려 내가 받은 선물입니다"

많은 이들에게 이름을 알리기보다 한사람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는 것이 더 눈부십니다. 삶이란 어떤 일이 생기느냐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데스몬드 투투는 "느끼고 있지 못할 뿐 당신은 특별한 사람입니다"라고 했습니다. 누군가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존재가 된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인생이겠지요. 느끼지못할 뿐 당신도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