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장군의 한산대첩과 위안부기림의 날 [허준혁한방]
오늘 8월14일은 위안부기림의 날이자 이순신장군께서 ●진주대첩(1592년 10월 5일) ●행주대첩(1593년 2월 12일)과 더불어 임진왜란 3대 대첩중의 하나로 불리는 ●한산대첩(1592년 8월14일)을 이끄신 날...
●그리스 데미스토클레스제독의 살라미스해전(B.C. 480년)●영국 하워드제독의 칼레해전(1588년)
●영국 넬슨제독의 트라팔가해전(1805년)과 함께 세계 4대해전으로 꼽힌다.
학익진 전술로 거북선 3척과 판옥선 52척 등 55척으로 왜적 73척중 47척을 침몰시키고 12척을 나포하였다. 우리측 전선피해는 1척도 없었다.
한산도 대첩은 일본 수군의 주력을 거의 격파해 수륙병진계획을 좌절시킴과 동시에 남해안 일대의 제해권을 확보함으로써 전세를 결정적으로 유리하게 전환할 수 있었다.
구한말 고종 황제의 미국인 고문 호머 헐버트도 “이 해전은 조선의 살라미스 해전이라 할 수 있다. 이 해전이야말로 도요토미의 조선 침략에 사형 선고를 내린 것”이라고 감탄하였다.
이순신장군의 한산대첩일과 위안부기림의 날이 같은 날이라는게 묘한 감정으로 다가오는 오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