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코스모스와 국화 [허준혁한방]
  • 편집국 편집국
  • 등록 2020-08-07 08:49:12

기사수정

코스모스와 국화 [허준혁한방]


신이 최초로 만든 꽃은 코스모스... 처음으로 만들면서 준비가 되지 못해 너무 가냘프고 어딘지 모르게 흡족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꽃을 만들었고, 덕분에 여러 가지 꽃이 생겨나게 되었다는데, 마지막으로 만든 꽃이 국화라고 합니다. 사람이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꽃도 국화... 


국화는 가장 고등한 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코스모스 역시 국화과의 식물입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은 신이 처음 만든 꽃 코스모스와 마지막에 만들었다는 국화가 같이 피는 계절입니다. 


오늘은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추... 가을이라고 하기엔 이른감도 있지만 벌써 그리되었나하는 마음도 드는군요.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