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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잔재 유치원 113년만에 유아학교로 바꾼다
  • 편집국 편집국
  • 등록 2020-10-10 12: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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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신민학교'를 뜻했던 국민학교는 지난 1996년 초등학교로 이름을 바꿨지만, 1897년 일본인 자녀를 위해 처음 세워진 유치원... 당시 독일의 유아 교육기관인 '킨더가르텐'을 일본식으로 번역해 유치원이라는 부른 지 113년이나 지났다.


다행히 유아교육법을 개정해 유치원을 유아학교로 바꿔 일제잔재를 청산하고 공교육 체제 안에 우리 유아교육이 들어가기 위한 움직임이 구체화되고있다. 늦었지만 다행이다. '유아'도 순우리말이면 더좋겠는데... 어린이학교보다는 더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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