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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피스코, ‘미라클작전’공군-국제평화지원단 등 군부대에 오도닭 4만6천개 전달
  • 한은남언론위원장
  • 등록 2021-09-15 16: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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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평화재단과 상견례 ©가디언21

 

기적의 구출작전으로 전세계에 한편의 영화같은 감동을 주었던 아프간 ‘미라클작전(Operation Miracle)’을 성공시킨 대한민국 군부대를 격려하기위해 해외동포와 국민들이 또 다른 ‘미라클작전’을 펼쳐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동포지도자들과 국민들이 모인 단체인 UN피스코(UN한반도평화번영재단/이사장 김덕룡)는, 대한민국 외교사상 첫 대규모 외국인 적극 이송작전인 ‘미라클 작전’을 성공리에 마친 공군부대를 비롯, 국제평화지원단, 논산훈련소, 8군단, 육군 3사관학교 등에 오도닭 4만6천개(시가 7억3천1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 공군본부 기념패와 기증식   © 가디언21


식품의 성격상 시간내 냉동차 확보와 배치, 전달 등 치밀한 공조가 필요했고, 그 일련의 과정을 아프간 작전 성공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이른바 작전명 ‘미라클’로 명명했다.

 

이번의 기부는 청년 군장병들에게 맛있는 식사 한끼 대접하고 싶다며 UN피스코에 오도닭을 기부한 이소연 기획위원의 소망에서 시작되었다. 

 

  국제평화지원단 기증식 © 가디언21

 

UN피스코는 이같은 뜻을 미라클 작전을 성공시킨 각 부대에 전달했으며, 부대들도 전담팀을 결성해서 장병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함으로써 인도적 지원작전의 성공을 함께 자축했다.

 

▲  단체사진  © 가디언21


김덕룡 UN피스코 이사장은 “이번 공군의 미라클 작전성공은 단순히 아프간 조력자를 구해온 것만이 아니라 5개국 상공을 날며 국제적 공조를 이끌어낸 세계 6위 국방력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여준 쾌거이며, 외국파병부대인 국제평화지원단 등 각 부대장병들에게도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보낸다”라며 군장병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 국제평화지원단 단체사진  © 가디언21

 

한편, UN피스코는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번영을 위해 해외동포들과 국민들이 뜻을 함께한 통일부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단체이자 대북지원지정단체이며, 유니세프, 유엔세계식량계획(UNWFP), 유엔난민기구(UNHCR), 유엔인구기금(UNFDA) 등이 있는 UNPP에 등록된 UN 파트너 NG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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