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3회 칼 귀츨라프 글로벌 한글백일장 수상자 발표
2024 제3회 칼 귀츨라프 글로벌 한글백일장 조직위원회는 11월 8일 한글백일장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백일장 행사는 전 세계의 한글에 대한 관심이 많은 국내 및 해외의 다양한 한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문학적 경연의 성과를 축하하며,귀츨라프의 한글 사랑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내 및 해외의 학생과 일반인(국적 불문)을 포함한 다양한 부문에서 운문과 산문 작품을 제출해 경쟁을 벌였으며 심사는 구명숙, 류현숙 교수 등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로 진행되었다.
시상식은 11월15일(금) 오후 2시에 UN피스코 회의실(서울교대역 14번 출구,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115, 서룡빌딩 601호)에서 진행된다.
허준혁 UN피스코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될 시상식에서는 김덕룡 UN피스코 이사장, 리대로 한말글문화협회 회장,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장, 노광국 귀츨라프 한글문화원 대표, 이성애 힐링터치커뮤니티대표 진승호 전 한국투자공사 사장, 정성봉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투자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하여 시상과 축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학생과 일반부문, 운문과 산문 등 4 개부문에 걸쳐 총 대상4, 금상4, 은상4, 동상4, 장려상 8명의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학생(운문) 부문
대상: 조고은 (광영여고 1학년) - "한글의 빛"
금상: 박주원 (대전고 1학년) - "세종대왕과 칼 귀츨라프"
은상: 박세하 (케냐 로즐린 12학년) - "세종의 눈물을 씻긴 귀츨라프의 노래"
동상: 정소율 (승영중 1학년) - "나의 이야기 한글로"
장려상: 조세은 (광영여고 3학년) - "사랑의 형체화ㆍ창조"
■학생(산문) 부문
대상: 김다은 (인천해원중 1학년) - "칼 귀츨라프의 한글 사랑"
금상: 신지웅 (영동중 1학년) - "귀츨라프의 꿈 한글로 펼친 복음의 길"
은상: 박민하 (캐나다 토론토대 3학년) - "귀츨라프의 빛, 나에게로"
동상: 이소윤 (대천여중 2학년) - "세종대왕과 귀츨라프가 없었다면 어땠을까"
장려상: 정보배(캄보디아 웨스턴 인터네이션 하이스쿨 12학년 ) - “소감문”
■일반(운문) 부문
대상: 김진혁 - "숨결이 사랑되어 머물 때"
금상: 이시현 - "세종대왕과 귀츨라프"
은상: 최성진 - "가야 하는 길"
동상: 스티븐 오 (미국 뉴욕) - "세종대왕과 귀츨라프"
장려상:
김민주 - "한글의 잉태",
송화강 (미국 워싱턴 DC) - "세종대왕과 귀츨라프",
박찬수 (케냐) - "귀츨라프의 노래",
크리스틴 리 (미국 LA) - "감자"
우디 리 (호주) - "삼악산"
■일반(산문) 부문
대상: 존 나라안 (네팔) - "세종대왕과 귀츨라프: 히말라야에서 복음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며"
금상: 이톨렛 모세 (우간다) - "한글과 복음: 세종대왕, 귀츨라프, 주대준 장로의 유산"
은상: 김은숙 - "귀츨라프와 제주도"
동상: 정은영 (케냐) - "킬리만자로에 깃든 귀츨라프의 영혼"
장려상: 최유나 (캄보디아) - “소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