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한반도평화번영재단(이하 UN피스코) 윤순진 총괄본부장이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3월 20일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 대의원총회에 앞서 진행되었다.
UN피스코 창립멤버로 기획위원, 운영위원, 이사를 거쳐 총괄본부장으로 활동해온 윤순진 총괄본부장은 그동안 DMZ생태계보존과 평화기원을 위한 DMZ평화대장정, 각종 평화컨퍼런스와 세계한민족 협력사업, 사회적 기부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과 사업으로 한반도평화와 번영, 세계 한인 네트워크 교류를 위해 기여해왔다.
한편 UN피스코는 통일부산하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유니세프, 유엔난민기구, 세계식량계획, 유엔인구기금 등 유엔파트너 NGO이다. 또한 통일부와 기획재정부 선정 지정지부금단체이자 통일부지정 대북지원사업단체의 자격도 동시에 갖고 있다.
광범한 세계한인 네트워크가 강점인 UN 피스코는 기후위기대응과 한글의 세계화, 한국어 유엔공용어추진 등의 사업과 함께 한민족 동질성 회복을 위한 사회문화 분야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사업, 대북 인도적 지원 및 개발협력 지원사업, 평화통일준비를 위한 홍보와 교육 사업, 한반도 생태계와 환경보호를 위한 사업, 세계 한민족의 네트워크 사업 등의 목적사업을 실행해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