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피스코 호치민협의회(회장 이원자), 한국 국제학교발전기금 기부
UN피스코 호치민협의회 이원자 회장은 호치민시 한국 국제학교 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첫 개인전을 열었다.
'몽유도원전'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전시회는 10월25일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글로네이컬 전시관에서 개최되었다.
화가의 꿈을 간직해왔던 이원자회장은 틈틈이 작업해왔던 15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그림판매 수익금은 당일 한국국제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기철 작가와 함께 하는 책담회'경비와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발전기금(3000만동)으로 기부되었다.
이원자 회장은 "입시준비를 끝낸 12학년 학생들이 책담회를 통해 유익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전시회에 도움을 주신 지인들과 호치민시 한국 국제학교, 그림을 구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