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허준혁한방]
낡은 구두는
젖은 발이 안쓰럽습니다
젖은 발은
새는 구두가 안쓰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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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가 유희윤님의 글입니다. 모두가 이런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비내리는 주말입니다. 폭우피해는 조심하되 내마음은 촉촉히 적셔보는 주말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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