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텔룽 효과(Einstellung effect)와 기능적 고착(functional fixedness) [허준혁한방]

살다보면 더 나은 대안이 있는데도 늘 하던 방식대로 행동하고 사고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아인슈텔룽 효과(Einstellung effect)'라고 한다.

사고의 전화를 하지 못하고 전통적 사고에 사로잡힌 상태를 말한다. 비슷한 말로 기능적 고착(functional fixedness) 이 있다.

드라이버가 없을때 동전을 사용한다든가 병따개가 없을 때 숟가락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동전은 동전으로만 숟가락은 밥먹고 국떠먹는 숟가락으로만 생각하는 고정관념이 그것이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John Matnard Keynes)는 "진정으로 어려운 것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것이 아니라, 구태의연한 생각에서 벗어나는 것"이라 했다.

코로나19로 심각한 타격을 입는 아이템이 있는가하면 오히려 대박기회로 활용하는 아이템도 있다.  

접착력이 약한 것을 오히려 상품화한 포스트잇이나 포장을 용기로 바꾼 컵라면... 하늘을 나는 배 등과 같은 발상의 전환, 역발상이 필요한 요즘이다. 

우리 피스코에도 그러한 역발상들이 많이 필요하다. 많은 아이디어를 부탁^^